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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을 보라

최종 수정일: 1월 18일

그대여

오늘 하루도

산 것 같지 않게 다 가고

어느덧 날이 저물면

 

그대여

해는 비록 저물어도

저물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보라.


백년을 산들

어느 한 순간도 산 것 같지 않음은

부질없는 것에

마음이 휘둘리기 때문이니

 

그대여

잠깐을 살아도

사는 것처럼 살려거든

그대 속 저물지 않는 마음을 보라.

 

그대 깊은 곳의

살아있는 영혼을 보라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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